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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 내한한 신임 주한 미국대사 다우링 씨, 7월 14일 경무대로 이승만 대통령 예방.
-경찰기동대의 경호를 받으면서 비내리는 시가를 달려 경무대에 도착.
-군악대의 환영연주.
-다우링씨는 제4대로 주한 미국대사로 취임.
-이승만 대통령의 환영.
-신임장 봉정식에 외무부장관 서리, 각부장관, 램니처 장군 등 국내외 각계인사들 참석, 환담.
-봉정식 후, 신임 다우링 미대사는 경무대 정원에서 국군 의장대 사열.
-경무대를 떠나는 다우링 대사.

출처 : 대한뉴스 제 8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