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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 노고 치하

제작연도 1969-12-29

재생시간 07분 44초 (00분 00초 ~07분 44초)

출처 경부고속도로(대구-부산간)준공식

음성녹음자료 Sound Only
관계자 노고 치하

앞으로 이틀이 지나면 69년도를 속히 60년대를 마지막으로 보내고 70년대를 맞이하는 이 년도가 바뀌는 마지막 시기에 경부 고속도도로중

대구 부산간 123킬로와 또 온양에서 울산까지 가는 15킬로 합계 140킬로미터에 달하는 고속도도로 공사가 오늘 개통을 보게 된 것을 부산시민여러분들과 더불어 충심으로 축하해 마지 않습니다.

경부 고속도도로는 작년 2월1일날 전(?)부근에서 기공식을 올리고 지금 약 2년만에 전구간 428킬로 중 오늘 현재로 대전과 대구구간 150킬로를 제외하고 나머지 길은 전구간이 개통이 됐습니다.

대전과 대구사이는 여러 가지 난공사 구간이기 때문에 약간 공사가 늦어서 내년 2월달이면 이것이 개통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서울에서 부산 간 옛날 이수로 팔육길이 한양 팔육길이 일일생활권으로서 불과 한 4시간 반 내지 다섯시간의 거리로서 완전히 개통이 되게 될 것입니다.

이 공사는 처음에 시작할 때 여러 가지 반대도 있었고 현재 우리 형편으로서는 다소 무리한 그런 공사가 아니겠느냐 하는 얘기도 있었습니다마는 물론 그러한 반대를 하는 사람들의 의견도 일리가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첫째는 이와 같은 방대한 공사를 오늘날 우리나라의 기술로써 이것이 가능하겠느냐 하는 문제와 설령 기술이 가능하다하더라도 이와 같은 공사를 하기 위한 방대한 재원이 돈이 어디서 나오겠느냐 하는 이러한 문제도 있었고

기술과 돈이 있다 하더라도 다른 나라에서 선진 국가에서도 이런 공사를 하려면 적어도 한 10년 이상은 걸리는데 2년내지 2년반에 완공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이 좀 무모하지 않느냐

또 한가지는 기술도 좋고 재원도 좋고 또 2년 반에 이것이 완공된다 하더라도 오늘날 우리 형편에서 여러 가지 다른 부문에 돈이 있으면 투자를 해야될 부문이 많이 있을텐데

이러한 고속도도로에 이러한 막대한 예산을 우선적으로 집어 넣는것이 어떻겠느냐 求?그런한 문제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 시점에 와서 이 고속도도로를 우리가 다른 모든 사업보다도 우선적으로 확보했다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거의 이의를 가진 사람이 없고 모든 국민들이 다 납득을 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이 공사를 통해서 우리가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이 거창한 우리 민족 역사상 가장 방대한 큰 공사 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여기에 모든 기술을 우리나라의 기술진에 힘에 의해서 했다하는 문제입니다.

또 한가지는 이 공사는 순전히 우리나라에 돈을 가지고 우리 예산만가지고 했다하는 문제입니다.

또 한가지는 다른 나라에서는 이러한 공사를 한 10년정도 시간이 걸릴텐데 우리의 기술과 우리의 재원으로써 불과 2년반에 완공할 수 있었다하는 우리들의 자부심입니다.

특히 이 공사는 기간이 빨리 됐다는 문제도 있겠지만 여기에 사용된 공사비가 다른 어느나라 보다도 싸게 먹었다. 이러한 점을 우리는 이 공사를 개통함에 있어서 일부구간 완성함에 있어서 특히 자랑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물론 이 공사 기간중에 있어서는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와 또한 무리한 그런 일들이 많았다는 것을 국민여러분들 ?아셔야 될줄 압니다.

이 공사에 직접 참여한 건설부 장관이나 우리 건설부의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과 또 이공사를 담당한 우리나라에 이를 담당한 건설업자 여러분들

또는 기술자 여러분들 또는 공장장들을 포함한 감독관 여러분들 이러한 분들이 지난 1년동안 거의 밤과 낮이 없이 불철주야로 이 공사를 강행해왔던 것입니다.

남은 모두 추석이다 무슨 명절이다 하고 쉬지마는 이들에게는 추석도 없고 크리 스마스도 없고 명절도 없이 불철주야로 이공사에 전념을 해왔습니다.

특히 이 공사에 참여한 우리나라의 건설업자 여러분들에 대해서 나는 이 자리를 비롯해서 또한 치하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원래 건설업자라는 것은 이런 공사를 맡을 때에는 이러한 사업을 통해서 어느정도 수지가 맞아야 되는 것입니다.

돈을 좀 벌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 이 공사면은 거의 여기에 참여한 건설업자들이 이익이라든지 수지라는 것을 완전히 초월을 해서 일부지역에서는 손해를 보고 적자를 보는 한이 있더라도 이런것을 전부 추월을 해서

이 역사적인 사업에 또한 우리가 이것을 완공을 해서 우리 후손들에게 보람있는 유산을 물려주기 위해서 흔연히 여기에 참여를 했고

또한 협조를 해서 무리한 공사를 이렇게 계획대로 추진을 했다는 점에 대해서 우리는 이 공사에 참여한 우리나라 건설업자 여러분들에 대해서 진심으로 고마운 뜻을 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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