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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장병 노고 치하

제작연도 1970-10-01

재생시간 03분 41초

출처 제 22회 국군의 날 박정희 대통령 축사

국군 장병 노고 치하

친애하는 국군장병여러분 향토 예비군 장병 여러분 특히 오늘 이 자리에 임석해주신 산체스 대통령 각하 내외분 내외 귀빈 그리고 국민 여러분 오늘 우리는 또다시 국군의 날을 기념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이 뜻깊은 날에 즈음하여 먼저 온 국민과 더불어 우리 국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고 육해공군 및 해병대의 모든 장병과 250만 향토예비군 장병여러분들의 앞날에 조국과 더불어 영광이 있기를 빌어 마지 않는바입니다.

1948년에 우리 국군이 창설된 이래 어언 22년의 세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우리 국군이 걸어온 발자취는 한마디로 시련과 역경이 겹쳤던 험난한 길이었다고 하겠습니다.

우리 국군은 창군 그날부터 공산 테러 분자들의 폭동을 진압하는데 나서야 했고 지리산과 태백산 지구 공비토벌에 앞장서야 했으며 건군2년도 채 못되어 장비와 수적으로 절대 우세한 북괴 침략군과 맞서야 했던것입니다.

처참했던 6.25전란을 아무런 준비도 없이 다만 비장한 결의와 고귀한 희생으로 조국을 공산마수로부터 구해낸 우리 국군의 혈전은 정령 말로서 형용하기 어려운 커다란 시련이었다고 아니할 수 없습니다.

그 엄청난 고난을 이겨내고 이제 우리 국군은 정예와 위용을 자랑하는 60만 대군으로 성장을 하였으니 오직 미덥고 대견한 생각이 앞설 뿐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국군은 촌각의 여념도 없이 155마일의 휴전선을 위시해서 바다에서 하늘에서 적의 온갖 도전을 제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멀리 월남전선에 가있는 5만의 우리 전우들은 청사에 길이 남을 뛰어난 무공을 세우고 훌륭한 건설의 성과를 거둠으로써 조국에 내일을 더욱 빛내고 있는것입니다.

호국에 간성으로서 자유의 십자군으로서 뛰어난 용맹과 빛나는 전통을 지닌 우리 국군은 실로 온 겨레의 희망이요 자랑이 아닐수 없습니다.

이처럼 우리 국군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한 이면에는 수많은 장병들 ?숭고한 희생과 국민들의 한결같은 정성이 밑거름이 되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명심하고

국군 장병여러분은 선배들이 보여준 멸사봉공의 군인정신에 더욱 투철해야하겠고 우리 국민들도 국군의 보다 큰 발전을 위해서 더욱 적극적인 협력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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