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화의 촉진으로 축적되는 풍부한 경제력은 강력한 안보와 행복한 민생을 보장하여 줌으로서 궁극적으로서는 튼튼한 국군을 이루는 기초를 제공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업화를 위해서 꾸준히 노력해왔고. 그 결과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교육기회의 확대의 바탕위에서 기초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또 과감하게 해외로 뻗어 나가는 등 불사조와 같은 우리 민족의 강인한 의지력으로서 이륙된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제 5공화국의 출범과 함께 제 2의 도약에 돌입할 채비를 갖추고 있습니다.지난날의 성과를 토대로 각 분야에 걸쳐 균형발전을 성취하고 생활의 질과 양을 (?) 성숙한 산업사회를 지양해 가자는 것이 제 2도약의 근본적인 취지인 것입니다.
이러한 우리의 목표를 성취하는 데에는 무리를 순리로, 그리고 환상을 현실로, 허구를 내실로 전환하는 국민적 의식의 근대화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경제력을 튼튼한 국권의 유형적 자산이라고 한다면 온 국민이 국가에 진정한 주인이라고 하는 주체의식을 그 무형적 자산이라고 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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