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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부대용사들의 공중강하

제작연도 1981년 10월 01일

상영시간 03분 32초

출처 33주년국군의날행사

음성녹음자료 Sound Only
특전부대용사들의 공중강하

다음은 조국수호의 최첨단에서 천하무적, 최정예의 실력을 갖춘 검은베레의 특전용사들의 집단강화가 이곳 상공에서 전개되겠습니다.

지금 사열대 왼편 상공에는 250 명의 검은 베레의 용사들이 탑승한 수송기 10 대가 굉음을 내며 일렬종대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기체의 문을 이탈했습니다. 일번기에 탑승한 검은베레의 용사들이 수송기 좌우측 문에서 과감하게 몸을 던졌습니다.

2번 기에서도 뛰어내리기 시작합니다. 차례차례 낙하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조국이 있음으로 내가 있기에 조국을 위해 내 몸을 창공에 바친다는 애국의 꽃과도 같습니다.

하늘에서는 성난 독수리, 땅에서는 용맹스러운 사자, 바다에서는 민첩 ?물개가 되어 다시는 이 땅에 6.25와 같은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가 불타고 있는 특전용사들인 것입니다.

우리 기술로 제작된 낙하산을 자랑스럽게 조정하면서 이제 서서히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공중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예정된 착륙지점을 향해서 초속8미터의 속도로 강하하고 있는 검은 베레의 용사들, 계속해서 검은 베레의 용사들이 낙하하고 있습니다.

내 짧은 인생을 영원한 조국에 바 “渼募?확고한 국가관과 사상관을 가지고 용감한 자에게는 승리, 겁자에게는 죽음이 있을 뿐이라는 철칙으로 실전이상의 강한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 특전부대는 울진, 삼척지구 작전을 비롯한 크고 작은 작전에서 큰 성과를 쌓았으며 지난날 누란의 위기에 처했던 조국을 구하는 등 빛나는 영예와 현격한 전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국회의사당 주변에 사뿐히 내려앉고 있는 특전부대 용사들입니다.

250명의 검은 베레의 용사들, 정확한 착륙지점을 찾아서 지금 서서히 착륙하고 있습니다. 보아라 장한 모습 검은 베레모, 하늘을 오고가는 검은 베레모, 삼천리 금수강산 길이 지킨다 쏜살같은 우리를 누가 막으랴 하늘로 뛰어 솟아 구름을 찬 ?

구름 위로 치솟아 하늘도 찬다. 산과 바다 누비며 어디든 간다. 아 검은 베레의 무적의 사나이. 계속해서 안전히 착륙하고 있는 검은 베레의 용사들입니다. 지금 카드섹션 대에서는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검은 베레의 용사들의 모습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목표지점에 접근하고 있는 검의 베레의 용사들 250 명입니다. 너와 내가 아니면 누가 지키랴 침략의 무리들이 노리는 조국, 너와 내가 아니면 누 가 이기랴 남북으로 끊어진 겨레의 핏줄, 이 땅과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 너와 내가 맞잡은 손

방패가 되고 너와 나의 충정 속에 조국은 산다. 아 핏땀 흘려 싸워지킨 그 얼을 이어 전우여 굳게 서자 내 겨레를 위해. 도보 부대와 기계화 부대는 분열을 실시하기 위해서 분열선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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