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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호 대회장의 개회 인사말

제작연도 1981-10-12

재생시간 04분 24초

출처 제62회전국체육대회대통령sync

조상호 대회장의 개회 인사말

존경하는 대통령각하 내외분, 내외귀빈 여러분, 친애하는 각시도 및 해외 동포 선수단 여러분, 그리고 850만 서울 시민 여러분, 우리는 오늘 존경해 마지않는 전두환 대통령각하와 영부인을 모시고 제5공화국 출범 후 첫 번째로 열리는

제 62회 전국체육대회를 이곳 서울 운동장에서 개막하게 된 것을 큰 기쁨과 더 없는 영광으로 생각하는 바입니다. 우리나라는 금년에 대통령각하의 영단과 신장된 국력의 뒷받침으로 서독의 바덴바덴 IOC 총회에서 88년 서울 올림픽대회를 유치하는데

성공함으로써 한국체육사상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신기원을 이룩하였습니다. 88년 올림픽의 서울 개최 결정은 숭고한 올림픽 정신과 그 이념의 일대 승리로써 전 IOC 위원들의 용기 있는 행동의 결과이며 한 국민의 진취적 기상과 국민적 이상을

세계의 만방에 과시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는 우리 체육인은 물론 국민 모두의 기쁨이요 자랑이며 이와 같은 한국체육의 발전과 국제대회에서의 지휘향상은 오직 정부당국의 적극적인 지원과 국민여러분의 성원의 결과라고 믿고 깊이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친애하는 임원, 선수여러분, 이러한 시점에서 개최되는 제62회 전국체전은 다른 어떤 해의 대회보다도 그 의의가 매우 큰 것이기 때문에 화합된 국민상을 내외에 과시하고 새 시대, 새 국가 건설의 역군으로서 불요불굴의 정신과 강건한

체력을 단련하는 이 민족의 수련의 도장이 되야 할 것이며 정의와 질서를 존중하는 스포츠맨쉽을 발휘하여 정의사회의 구현과 복지국가 건설에도 앞장서야 하겠습니다.

따라서 선수여러분은 선택된 자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향토의 명예를 빛내도록 최선을 다함은 물론 조국 대한민국의 국위를 세계만방에 크게 떨칠 수 있도록 각 종목에 걸쳐 많은 신기록 수립에 온 정열을 다 쏟아주시기 바랍니다.

친애하는 850만 서울 시민여러분, 올해는 예년에 없던 큰 풍수해가 있었 립?이에도 굴하지 않고 의연히 참가한 영호남과 제주도 선수단에게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시기 바라며 멀리서 체전에 참가한 해외 동포 선수단 여러분에게도 아낌없는 격려와

따뜻한 동포의 정을 서로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짧은 시일동안에 뜻깊은 전국체전을 위하여 짜임새 있게 대회준비를 해주신 박영수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여러분에게 심심한 사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1981년 10월10일 제62회 전국체육대회 대회장 조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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