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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국정연설 뒷부분

제작연도 1986-01-16

재생시간 04분 19초

출처 86대통령국정연설

대통령 국정연설 뒷부분

국민 여러분 올해는 여러분께서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아시아경기대회가 서울에서 열리게 됩니다. 금년 9월 20일에 제 10회 아세아경기대회는 화합과 전진이라는 구호아래 6천여 아시아의 젊은이들이 힘과 기를 겨루게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 대회가 전 아시아인의 우의와 친선을 다지는 축제가 되고 역대 대회 중에서도 가장 모범적이고 알찬대회가 되도록 그 준비에 열성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특히 제반시설의 완벽한 건설과 대회 운영능력의 재고에 주력해 나가는 동시에 과거 어느 대회에서보다도 좋은 경기성과를 올리도록 대비를 해나가야 하겠습니다.

이 대회는 우리가 태평양시대의 주역인 동시에 아시아대회의 선두주자임을 확인해주는 계기가 될 것이며 나아가 88올림픽의 장도를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는 슬기와 역량을 갖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대회는 단순한 스포츠행사만이 아니라 우리의 문화예술과 과학기술 그리고 시민의식이 고도로 발휘되는 기회로서 정부와 유관기관은 물론 국민 여러분의 참여와 정성이 모아지도록 적극 협력해 주실 것을 기대하는 바입니다.

국민 여러분 역사의 躍㎱?완만한 것 같고 때로는 정체하는 것 같지만 크게 봐서는 제 방향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급한 마음으로 역사의 흐름을 뛰어넘으려하다가 물줄기에 빠져 떠내려가도 안 되고

그 흐름을 거역하는 퇴영세력으로 강둑에 버려져서도 안 될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우리민족사의 흐름이 가리켜 온 큰길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 길은 88년에 평화적 정권교체를 실현하고 서울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어 우리역사의 찬란한 선진의 장을 여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역사적인 전진이 끌어올린 새로운 고원에서 고원에 서서 평화롭게 번영된 통일조국의 이상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미래란 흔히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희망의 세계라고 합니다만

이 길도 아무런 준비와 가꾸는 정성이 없이는 저절로 전개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두 이 길을 따라 전진하겠다는 결단을 내리고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올 한 해가 2천 년대를 향한 우리의 민족적 단합과 대행진이 더욱 힘차게 이루어지고 우리 모두가 다음 세대와 후세 역사에 값진 유산을 남기는 자랑스러운 한 해가 되도록 전진해나갈 것을 다같이 다 徨瞞?하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그러한 다짐의 장이 될 것을 희망하면서 올 한해도 국민 여러분에게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장시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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