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닫기

e영상 역사관

주메뉴

문화영화

장날 풍경

제작연도 1960

상영시간 09분 18초

출처 장날 풍경

장날 풍경

장날 풍경
-동이 트기도 전에 집집마다 장에 가지고 갈 물건을 챙김.
-부족한 것을 이웃과 물물교환 한 것이 장의 시초
-해를 거듭하며 고장에 따라 5, 10, 15일의 정기적으로 한 장소에서 모여 매매를 하게 됨.
-시골에서 제일 먼저 서는 우시장, 흥정을 붙이는 거간꾼은 매매를 성사시킨 후 수수료를 받음.
-농민에게 구미를 돋우고 흥정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곳은 어물전 임.
-파는 상품에 따라 장터를 나누어 자리를 잡음 : 양곡장, 채소장, 품목장 등
-특수시장으로 약령시장와 어물시장이 있음.
-시장에서 주로 유통되는 것은 농산물, 외지 에서 산출되는 해산물,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공산품 등이 있음.
-도시에서 볼 수 없는 갓도 시골장에서는 각광을 받는 물건임.
-문헌에 나타나는 장의 기원은 삼한시대로 쌀, 보리, 조 등 5곡을 재배해 장에서 팔았다고 함.
-마을과 마을 사이에는 갈원이라는 곳이 있어 물건을 매매했다고 함.
-지금도 동네 앞이나 장터에 이르는 길가에서 계란꾸러미나 잡곡 같은 사소한 물건을 거래하는 것을 보면 이러한 옛풍습의 흔적으로 생각됨.
-정기적인 장의 개설로 장을 따라 이동하는 전문장사꾼인 장돌뱅이가 생김.
-이 마을에서 저 마을로 교통이 불편한 곳을 다니며 새로운 소식을 알려주는 역할도 하게 됨.
-근대문명의 혜택으로 취급 물품도 근대적인 상품에서 전통 수공예품까지 다양해 짐.
-파장할 무렵이면 장은 한산해지고 사람들은 주막으로 모여 듦.
-파장과 더불어 활기를 띠는 주막에서 막걸리로 목을 축이는 장꾼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음.
-주막은 농민들의 사교장 역할을 함.
-상설점포가 없는 시골에서는 장날을 통해서만 재배한 농산물을 팔아서 농가 필수품이나 농사철에 필요한 기구 등을 사게 되며, 장터에 나와야만 새로운 문물이나 소식 등을 접하게 됨.
-장날은 농촌의 모든 경제, 문화 등 모든 부문에 걸친 교역장 역할

출처 : 장날 풍경

공공누리가 부착되지 않은 자료는 사전에 협의한 이후에 사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 정책 보기

영상자료 이용문의 한국정책방송원 방송영상부 영상자료실 : 044-204-8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