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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5.18, 역사적으로 많은 의미 남겨`

제작연도 2007-05-18

상영시간 25분 33초

출처 노무현 대통령, `5.18, 역사적으로 많은 의미 남겨`

노무현 대통령, `5.18, 역사적으로 많은 의미 남겨`

5·18 민주화운동이 27주년을 맞았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18일 열린 기념식에서 5.18은 역사적으로 많은 의미를 남겼다고 평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강동원 기자>
18일 오전 10시 광주 5·18 묘지에서는 노무현 대통령 내외와 유족, 정당대표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지난 1980년 광주에서 타오른 민주화의 불꽃은 꺼지지 않는 횃불이 돼 87년 6월 항쟁으로 이어졌고 마침내 군부독재를 무너뜨렸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시민들의 완전한 자치를 보여 준 5·18은,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것을 확인시켜 줬다며, 불의한 권력이 국민의 자유와 인권을 짓밟는 역사는 되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특히 5·18은 역사에 많은 의미를 남겼다고 평가한 뒤 세계 시민항쟁의 역사에 유례가 없는 민주시민의 모범을 보여 줬다고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Q> 네, 또 민주화 세력 무능론을 반박하면서 지역주의 극복을 강조했다는데요?
A> 네 그렇습니다.
노 대통령은 지역주의 극복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노대통령은 지역주의를 극복하지 않고는 정책과 논리로 경쟁하는 정치, 대화와 타협으로 국민의 뜻을 모아가는 정치, 정치인의 이익이 아니라 국민에게 봉사하는 정치, 그런 수준의 높은 정치를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지역주의는 어느 지역 국민에게도 이롭지 않다며 지역주의에 맞서왔기 때문에 이 중책을 맡은 것이라 여기고 있으며 끝까지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요즘 다시 민주주의의 역사를 냉소하고 비방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민주세력은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고 모든 면에서 1987년 이전과 뚜렷이 구분되는 역사의 진보를 이루어가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출처 : 노무현 대통령, `5.18, 역사적으로 많은 의미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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