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닫기

e영상 역사관

주메뉴

대통령기록영상

이 대통령 라디오·인터넷 연설 20회 특집대담

제작연도 2009-07-27

상영시간 19분 09초

출처 정책 오늘

이 대통령 라디오·인터넷 연설 20회 특집대담

다음은 라디오·인터넷 연설 20회 특집 대담 전문입니다.
민경욱: 안녕하십니까. 오늘 이명박 대통령의 라디오 인터넷 연설 <안녕하십니까,
대통령입니다>는 20회를 맞아서 평소에 국정현안과 관련한 궁금한 점들을 대통령께
직접 질문하고 대답을 듣는 순서로 준비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대통령:
네, 반갑습니다.
1. 오늘로 라디오 연설이 20회를 맞습니다. 대통령께서는 원고도 손수 수정을
하시고 평소에 라디오 연설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쓰신다고 들었습니다. 대통령께
이 라디오 연설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까?
제가 평소에 전하고자 하는 어떤 메시지가 앞뒤가 잘리고 본의 아닌 표현이 언론에
많이 반영돼, 좀 답답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방송은 7~8분이지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니까 그래도 국민들이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 그런 생각 때문에, 저는 원고를 직접 정리하고,
내 본 뜻의, 본마음을 전한다는 뜻에서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이것이 오래 계속되면
국민들께서도 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2. 방송전문가로서 생각을 해 보면 목소리는 탁하시지만 전달력은 좋으신 것으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저의 목소리가 다른 사람들하고 좀 차이가 있죠. 방송에는 맞지 않는 목소리여서
제가 좀 부족하다 생각하지만, 또 때로는 내 목소리만 들어도 이제는 사람들이 알아봅니다.
아 저거는 대통령이다. 특이하니까. 그런 장점도 있긴 하죠. 저는 목소리보다
진정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뜻이기 때문에 국민들께서도 이해하실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3. 가장 궁금한 것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언제쯤이면 우리 서민들이 답답한 경제위기
벗어나서 환한 웃음을 웃을 수 있겠습니까?
글쎄요, 정말 모든 나라가 지금 경제가 어려우니까 아마 모든 지도자들이 국민들로부터
그런 질문 받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상들이 모이면 모두가 다 고민합니다. 정말
자기네 나라가 그 대답을 확실히 할 수 있는 지도자가 있겠느냐. 저도 정말 그게
제일 안타깝죠.
가끔 여러 곳에 위로 해 드리려고 가면, 지금 형편 괜찮은 분들은 비판을 많이
하셔도 서민층들은 제 손을 잡고 눈물 글썽이면서, 대통령님 빨리 좀 경제를 살려서
우리 힘든 것 좀 편안하게 해 달라고, 그러면서 대통령을 위로할 때 보면 저는 정말
미안하고 고맙기도 하고 정말 감동을 받습니다.
그런데 더 안타까운 것은 이런 위기가 닥치면 제일 먼저 고통받는게 서민이거든요.
기업. 대기업일수록, 늦게 반응이 나오죠. 그런데 경제 회복쯤 될 만하면, 또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하는 사람들이 빨리 회복의 혜택을 보는데, 서민들은 늦게 혜택을
입거든요.
세계 모든 나라들이 한국이 가장 대응을 잘했다. 내년도에 가면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높은 성장을 할 것이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이야기를 하지만 저희들은 신중하게
대응을 합니다. 이제는 이후에 올 대비를 해야 할 것 아니냐고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뭐 출구 준비라고 이렇게 말을 합니다만, 저는 그것은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우리가 성장을 좀 더 하는 노력을 해야 된다고 보고, 제가 확실히 대답을
할 수 있는 것은, 언제라기보다는 그래도 세계 어떤 나라보다 먼저 회복이 되고,
우리가 먼저 서민들에게도 혜택 줄 수 있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4. 오는 8월 15일 광복절에 생계형 사면을 검토하신다고 하셨는데 규모는 어느
정도 될 거라...

[본문내용 전체보기]

출처 : 정책 오늘

공공누리가 부착되지 않은 자료는 사전에 협의한 이후에 사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 정책 보기

영상자료 이용문의 한국정책방송원 방송영상부 영상자료실 : 044-204-8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