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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한-싱가포르, 금융·녹색기술 상호협력"

제작연도 2009-11-13

상영시간 02분 38초

출처 정책 오늘

이 대통령 "한-싱가포르, 금융·녹색기술 상호협력"

이명박 대통령이 APEC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싱가포르에서 가장 권위있는 일간지인 스트레이츠 타임즈와 서면 회견을 가졌습니다.
스트레이츠 타임즈는 오늘자 신문에서 한국의 경제위기 극복과 한식세계화 등 이대통령과의 서면회견 내용을 6개면을 할애해 한국특집 기획기사로 다뤘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현지 최고 일간지인 스트레이츠 타임즈와 회견을 가졌습니다.
이번 회견은 APEC 참석의미와 우리나라의 경제위기 극복방안, FTA추진, 북핵문제 등 6개 질문에 대해 서면답변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북핵문제와 관련해 북한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대화 테이블에 나오도록 설득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진정으로 핵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면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6자회담에 복귀해야 하며 일괄타결 방안을 포함한 북핵문제 해결방안에 대해 진지하게 협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FTA 추진방향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전대미문의 금융위기 속에서 우리나라는 보호무역주의 유혹에 현혹되지 않고 인도와 CEPA에 서명하고 유럽연합과 자유무역협정을 타결하는 등 오히려 자유무역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을 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국제사회에 글로벌 금융위기를 자유무역을 통해 극복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며, 한미 FTA 비준은 물론 기존에 진행중인 FTA협상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FTA를 추가로 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녹색성장과 관련해 녹색 뉴딜정책을 추진중이라면서 GDP 의 2%를 에너지 효율성 제고와 청청에너지 개발 등에 투자해 온실가스 감축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녹색성장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싱가포르 관계와 관련해서도 이 대통령은 싱가포르는 우리의 7대 교역국으로 중요한 경제협력의 파트너라며, 금융과 녹색기술 차세대 성장동력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면 상호호혜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스트레이츠 타임즈는 오늘자 신문에서 12면을 할애해 APEC 및 한국특집 기사를 실었으며 이중 APEC 참석국가 중 유일하게 한국에 대해서만 이 대통령과의 서면회견 내용을 비중있게 다뤘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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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정책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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