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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경인 아라뱃길, 관광명소 될 것"

제작연도 2012-05-25

상영시간 01분 47초

출처 문화소통 4.0

이 대통령 "경인 아라뱃길, 관광명소 될 것"

인천 앞바다와 한강을 잇는 국내 최초의 내륙운하 경인 아라뱃길 개통식이 오늘 열렸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경인 아라뱃길 개통으로 홍수 피해가 줄고, 주변 도서들은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김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인천 앞바다와 한강을 잇는 국내 최초의 내륙운하 경인 아라뱃길.
이명박 대통령은 경인 아라뱃길 사업은 본래 침수방지를 위해 시작됐다며, 이번 개통으로 상습 침수지역인 굴포천 유역의 홍수 피해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아라뱃길이 완공됨으로써 이제 100년 빈도 홍수량까지 처리가 가능해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한강과 연결되는 뱃길이 열려 1년 365일 활용할 수 있는 대량수송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여객과 화물을 실어날라 연간 3조 원 규모의 생산유발 효과와 2만 6천명의 고용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뱃길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 길과 아름다운 수변 공간 등은 새로운 관광, 레저, 문화 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앞으로 이곳이 관광 명소로 크게 발전하고 국제화물.여객부두로서도 더욱 크게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선조들은 800여 년 전부터 한강과 서해를 안전하고 빠르게 오갈 수 있는 물길을 내려고 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며, 경인 아라뱃길 개통으로 오랜 숙원이 풀렸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강에서 시작된 18킬로미터 뱃길이 대한민국 녹색미래를 여는 또 하나의 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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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문화소통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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