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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사진

남대문시장

촬영일 1990.01.24

촬영장소 대한민국 서울 남대문 시장

남대문시장
남대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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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 : 없음
'남문안장' 또는 '신창(新倉)안장'이라고도 불렸다. 그 기원은 조선 태종 14년(1414) 새 도읍지인 서울의 남대문 근처에 가게를 지어 상인들에게 빌려준 것이 시초였으며, 1608년(선조 41) 포(布)·전(錢)의 출납을 담당하던 선혜청(宣惠廳)이 남창동에 설치됨에 따라 지방의 특산물 등을 매매하는 시장이 자연스럽게 형성된 데서 유래한다. 그후 이 시장은 1921년 3월 송병준(宋秉畯)이 조선농업주식회사를 설립하면서 정식으로 개시되었다. 개시 초기 거래물품은 미곡·어류·잡화·과실 등이었는데, 주로 거래되는 물품은 곡물류였다. 1922년 경영권이 일본인 소유의 중앙물산주식회사로 넘어갔으며, 1936년 3월 남대문시장에서 중앙물산시장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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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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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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