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영상 역사관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 조상들이 일찍이 역사적 전환기를 맞아 이에 대처할 국력을 기르지 못한 탓으로 뼈아픈 남북에 비해를 겪었던 지도 언 한세기가 되가고 있는 이때 우리는 또다시 세계사의 일대의 변환기에 처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마당에서 우리는 우리의 운명이 오직 우리들 자신의 자주 역량 여하에 따라 판가름 될것이라는 엄연한 역사에 법칙을 새로이 인식해야 하겠습니다.

만일 이 시점에서 우리가 또다시 우리의 국력을 기르는데 실패하고 만다면 우리의 세대와 우리의 후손들은 영영낙오자가 되고 만다는 것을 나는 단언합니다.우리는 민족의 시련을 극복해야 합니다.

한시각도 조국에 자유와 겨레의 번영을 위한 躍㎱?멈출 수는 없습니다.
나는 통일과 중흥이 반드시 우리 시대에 이루어질 수 있다고 자신하며 이를 성취하는 열쇠는 오직 우리의 길 즉, 국력을 기르는데 있다는 것을 거듭 강조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따라서 70년대 중엽은 통일을 위한 국력확보의 시기로 내다보고 모든 분야에서 우리의 수준을 높이고 국력을 기르는데 나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바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