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영상 역사관

새해 기자 회견을 시작하시겠습니다. 새해 여러분들 안녕하십니까!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많은 행복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질문하실 분 질문하세요.

문화방송에 송영대 기자입니다.
국사에 여러 가지로 바쁘신 데도 불구 하시고 오늘 저희들을 위해서 이와 같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데 대해서 전 기자단을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1년간은 국내외적으로 큼직큼직한 일이 많았던 격동의 한해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대통령께서 1년을 보내시고 느끼신 소회가 어떠신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매년 연말이나 새해에 들어와서 지나간 일년을 회고를 해보면 여러 가지 감회가 깊습니다. 이것을 표현하는 ?가장 적절한 말이 역시 다사다난한 일년이었다 라는 말이 금년도 적절한 표현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작년에는 여러분이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의 제 2차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이 끝나는 해였습니다.

그 다음 우리는 1차 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지난 10년 동안에 걸쳐서 우리 온 국민들이 모든 정력을 쏟아가면서 이 과업을 우리가 추진을 했습니다.

작년에 2차 5개년 계획이 끝났는데 우리가 지난 10 ?동안 국력을 배양하고 국력을 축적한 목적은 우리의 국가 지상목표인 조국통일에 대비를 해서 우리의 국력을 길러나가자는데 목적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시점에 와서 작년에 2차 5개년 계획이 끝난 이시기를 하나의 시점으로 해서 조국 통일을 위해서 우리가 그동안 국력 배양! 을 해왔는데 한 번 중간결산을 해 볼만한 시기가 아니겠느냐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런 관점에서 작년 우리가 한 일을 평가를 해보고자 합니다. 통일을 위해서 우리 국력이 얼마나 성장을 했느냐 우리 힘이 얼마만큼 자랐느냐 이것을 정치 경제 사회 국방 문화 모든 분야에 있어서 이것을 검토 해 볼 때,

지난 10년 동안 1, 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