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영상 역사관

우리나라는 중화학공업 국가가 될 것이고 고도의 산업사회에 들어가게 될 것임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모든 국민들은 이러한 사회에 적응할 수 있게끔 지금부터 각자 자기 생활방식부터 과학화해 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 이겁니다.

80년대 초에 가서 우리가 중화학공업국가가 되려면 그 때가서 우리가 확보해야할 소위 과학기술요원 과학기술자,기술공,기능 공 이런 것을 전부 포함해서 말하는 것이다 만은 약 240만 명을 확보를 해야 하겠다.

72년도 작년 재작년도에 우리나라에 이런 요원이 전부해서 55만 명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깐 이보다도 5배에 가까운 숫자를 지금부터 우리가 양성해내야 하겠다. 확보해 내야하겠다.

정부는 여기에 대한 필요한 과학기술요원의 확보에 위해서 여러 가지 지금 시책을 추진하고 있고 또 앞으로 하려고 합니다.

고급 과학기술자 앞으로의 고도의 두뇌 산업에 종사할 기술자 뭐 이런 것을 위해서는 현재 돼있는 한국과학기술연구소, 키스트라던지 국방과학연구소 또는 한국개발원

또 작년에 개원을 보게 된 한국과학원 이러한 것을 우리는 그동안에 세워서 여기서 앞으로 우리나라에 고도의 두뇌산업개발에 종사할 그런 과학자들을 양성을 하고 있습니다.

또 그밖에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또 하나의 이런 고급 과학기술자 또 두뇌산업에 종사할 요원을 위한 계획으로서는 충청남도 대전부근에 지금 제 2연구학원 도시를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앞으로 크게 나눠서 한 7개 분야 연구소로해서 17개정도 연구소가 들어가기 위해서 한 800만평정도에 토지를 확보해서 앞으로 연차적으로 추진하려고 합니다.

여기 들어갈 연구소들은 선박 해양 분야 또는 기계분야, 전자전기, 석유화학, 식품, 보건, 농수산부문, 건설부문에서 7개부문외에

서울 부근에 있는 국립 과학 분야 연구소들 이런 것을 점차적으로 이곳에 집결을 시켜서 하나의 연구학원단지를 만들자 하는 그런 계획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또 우리나라 학교교육에 대해서 일대 개혁을 앞으로 해야 하겠다.

우리나라에 학교는 많이 있습니다마는 지금 같은 방만한 교육만 가지고는 앞으로 중화학공업 시대에 들어서가지고서 우리에 필요한 과학기술요원의 확보는 어렵겠다하는

그러한 견지에서 우리나라의 많은 공과대학이라든지 공업전문학교 공업고등학교 기타 실업계 기술계 계통의 학교가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학교를 나온 졸업생들을 점차 중화학공업시대에 필요한 과학기술요원의 수요에 알맞게 지금부터 적절히 조절을 하고 계열화하고 체계화 나가야하는 그런 조정이 필요하겠다.

예를 들면 공과대학은 재학중에 두 가지 분야로 나누어서 교육을 해야 하겠다.

한 계통 이라는 것은 주로 이론과 기초과학분야를 위주로 해서 그걸 나오면 대학원을 졸업한 박사학위과정을 밟아서 우리나라의 고급과학자를 양성 하는 그런 코스 과정 그것이 있어야 되겠고

또 한 계통은 졸업을 하면 곧장 기업체나 공장에 나가서 직접자기가 설계를 한다든지 또는 생산 분야를 직접 담당할 수 있는 그런 기술자를 직접 양성하는 그런 계통 이런 두 가지를 확실히 하는 것이 좋겠다.

솔직히 말하면 지금은 대학을 나왔다 하지만은 뚜렷한 기술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뚜렷한 학자도 아니고 중도 아니고 속도 아닌 이런 폐단이 있다.

그다음에는 지방에 있는 공과계통 기술계통의 학교들은 그 지역사회의 산업적인 특수성에 알맞도록 점차로 특성화 해나가겠다.

예를 들면 가령 부산에 있는 어느 학교는 장차 그 부분에 생기는 ㈆?가지 산업의 특성을 봐서 기계 또는 선박 이런 것을 중심으로 하는 그런 학교를 만들어야 하겠다.

또 가령 광주에 있는 어느 학교는 앞으로 호남지방에 석유화학 발달이 되니까 아무튼 석유화학공업을 중심으로 하는 그런 대학 과정 이런 걸 중점적으로 해야 하겠다.

또 어디에 있는 학교는 어떻게 해야 하겠다 또 어디에 있는 학교는 앞으로 그 부분에 생기는 공업단지가 주로 전자공업을 위주로 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는 학교는 전자공업분야를 주로 하는 그런 교과로 바꾸어 나가야하겠다.

이런 식으로 특성화 해 나가자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이공계학교는 지금부터 교과과정을 개편을 해서 재학 중에는 이론보다도 실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