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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교민들과 환담

제작연도 1981년 01월 01일

상영시간 00분 07초

출처 전대통령아세안방문10

음성녹음자료 Sound Only
태국교민들과 환담

특히 6.25 동란을 통해서 피로 맺어진 한, 태 양국간의 우호는 이제 보다 더 발전된 단계로 승화시켜 면면히 이어가야 하겠습니다.

우리 한민족이 태국에 와서 살기 시작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50년을 거슬러 올라간 일제시대였습니다. 그 후 2차 세계대전이 끝나자 동남아 열대지방에 뿔뿔이 헤어졌던 10여명의 우리 청년들이 맨주먹 맨손으로

이곳에 와서 많은 고생 끝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이곳에 대사관을 설치한지가 1960년이니 그동안 21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1960년도 초에 우리나라가 아직 해외 건설 및 해외 투자 사업경험이 없었을 때 당시의 현대건설이 태국 남쪽의 태국 남쪽에 대규모 고속도로를 건설하였습니다.

이것을 효시로 그 후 많은 건설회사와 상사들이 모이고 월남전을 붐을 타고 일어난 각 방면의 사업 활동으로 태국은 한때 동남아에서 제일 큰 교포사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최근 (?) 됨으로서 많은 수의 교포가 미국 캐나다 호주로 이주를 함으로서 그 수가 줄었습니다만 지금은 다시 증가일로에 있어 현재의 한인수는 700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비록 소수의 교포가 살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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