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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선생의 문화재 헌납에 감사

제작연도 1981년 01월 01일

상영시간 05분 24초

출처 이홍근선생문화재헌납대통령sync

음성녹음자료 Sound Only
동원선생의 문화재 헌납에 감사

이번에 우리 동원선생님께서 그동안에 수집하신 문화재를 국가에다 헌납한 것은 그것은 문화재라는 것이 문화재의 사회성과 공익성에 대해서 모든 사람에게 일깨워주는 하나의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렇게 생각이 되고,

그 사심이 있다든지 물욕이 있다든지 하는 분들은 이런 일을 도저히 할 수 없을 거 같아요. 그런 훌륭한 분을 모셨다는 것이 국가적으로도 자랑이고 또 이런 어른의 유지를 잘 받들어서 관리를 잘 하시고 또 이런 것은 우리 국민들에게 널리 홍보를

해서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이런 문화재를 참 국가에다가 이렇게 헌납을 하게 되면 우리전체의 이런 방면에 연구를 하시는 분들이라든지, 하루 종일 연구를 하고 하나의 큰 국가적인 자랑거리인데 각 가정에다가 전부 소장을 해두면은 외국의 여러 사람이

볼 수가 없잖아요. 감상할 수 없고. 결국에 이런 차원에서 볼 때 동원 선생님께서 좀 헌납하신 것은 우리가 어떻게 표현을 해야 그 어른의 참뜻을 찬양을 하고 또 말할 수 없는 그런 경의만 표하고 싶은데.

그래서 이런 것을 널리 우리 국민들에게도 홍보를 해서 이런 문화재를 소장하고 계시는 분은 어디까지나 사회성과 공익성을 지니고 있다 ?데 대해서 인식을 이런 기회에 확실히 시켜주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이제 앞으로 동원선생님의 이 헌납하신 모든 것을 홍보한다 말야 견학하시는 분들, 나같이 잘 모르고 무식한 사람이 오더라도 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 전문가들이야 보시면 착착 이해를 하시지만은 우린 정말 설명을 들어야

알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제 그런 젊은 학생들이라든지,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오시더라도 쉽게 그거를 이해를 할 수 있고 이런 데 대해서 좀 우리 문화들에 대해서 관심을 좀 깊이 가질 수 있도록.

그럼 혹시 자기 집에 갖다 박아 놓은 것도 아주 훌륭한 문화재가 있을 거요. 나도 함 찾아봐야 되겠네. 그리고 오천여점이나 기증을 하셨는데 그러다보면 오천여점이라는 것을 수집하는데도 굉장히 어려울 겁니다.

하루에 매일 한 점씩 할 수 수집할 수도 없었던 거고 하루 한 점씩 사셨다 하더라도 그 얼마나 시간이 걸렸겠습니까. 그렇게 평생을 두고 수집한 것을 헌납하셨다는 것은 대단히 참 평범한 사람으로 상상도 못할 일을 하셨는데.

이걸 잘 관리를 하셔 가지고 물론 잘 하시겠지만 잘 관리를 하셔서 오래오래 보존이 될 수 있도록 그 가운데 한 오백 점을 전시를 했다는데 나도 시간 있으면 다음 또 새로운 품목이 나올 때 또 시간 있으면 또 한번 관람객들에게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좀 늦더라도 밤이라도 좋고 한번씩 가끔 와보려고 그래요. 이걸 우리 국민들에게 좀 그 어른의 유지를 받들 수 있도록 많이 홍보를 해서 지금 어차피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래도 그거를 집에라도 잘 보관을 하실 수 있도록

이렇게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그렇게 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일하다보니까 도자기인가 하나는 뭐 일억이 넘는다면서요 항아리.. 그러니까 이제 그런 건 시가가 없는 거지. 마음에 드는 사람은, 뭐 골동품 수집가들은 이제 가격이 문제가 아니죠 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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