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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실질 협력기반 마련

제작연도 2006-11-23

상영시간 37분 00초

출처 노무현 대통령, 실질 협력기반 마련

노무현 대통령, 실질 협력기반 마련

노무현 대통령이 APEC, 캄보디아 순방을 마치고 22일 오후 귀국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한국과 캄보디아 간에 외교적 지평을 넓히고 실질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입니다.
김현근 기자>
대한민국 국가원수로선 최초로 캄보디아를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은 훈센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양국간 교역과 투자증대를 위해 계속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캄보디아 지방행정전산망 구축 등 캄보디아 개발사업에 협력을 다할 것이라며 전력과 건설 인프라 사업 등 캄보디아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습니다.
신라 천년의 문화가 세계적인 문화유산 앙코르와트와 만났습니다.
앙코르-경주 세계문화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한 노무현 대통령은 한국과 캄보디아는 오랜 역사를 통해 쌓아온 문화적 역량과 자산을 가지고 있다며 캄보디아와 진정한 친구가 되길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과 캄보디아의 전통문화를 중심으로 세계 28개국의 다양한 문화를 선보이는 행사로 내년 1월9일까지 50일간 열립니다.
IT강국 코리아의 위상은 인터넷 불모지 캄보디아에서 더욱 빛났습니다.
이미 우리나라는 캄보디아 정부의 중앙행정정보망 구축사업을 따내 프놈펜의 차량등록과 토지등록 시스템 등 행정업무전산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는 이번 노무현 대통령의 방문을 계기로 우리나라에 지방행정정보망 구축사업까지 넘겨줬습니다.
대한민국의 전자정부 기술력을 고스란히 전수받아 캄보디아의 공공서비스 수준을 크게 끌어올리겠다는 복안입니다.
식민지지배와 전쟁, 정치적 혼란까지 경험했던 캄보디아는 비슷한 역사적 경험을 갖고 있으면서도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 배우기에 한창입니다.

출처 : 노무현 대통령, 실질 협력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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