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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아제르 바이잔 국빈방문 시작

제작연도 2006-05-11

상영시간 31분 58초

출처 노무현 대통령 아제르 바이잔 국빈방문 시작

노무현 대통령 아제르 바이잔 국빈방문 시작

중앙아시아와 중동지역 3개국 순방에 나선 노무현 대통령이 10일 저녁 두 번째 순방지인 아제르바이잔에 도착했습니다.
처음 만나는 두 나라 정상의 회담에서는 카스피해 유전 개발 참여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몽골 국빈방문을 마친 노무현 대통령이 10일 저녁 아제르바이잔에 도착해 2박3일간의 국빈방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우리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한 노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아제르바이잔 독립유공자 충혼탑과 국부로 추앙받는 헤이다르 알리예프 전 대통령의 묘소에 헌화했습니다.
노 대통령이 이번 방문에서 중점을 두는 것은 자원 에너지 외교!
세계 3대 에너지 자원 매장량을 보유한 카스피해의 대규모 유전 공동개발 사업에 참여해 에너지의 안정적 확보와 공급선의 다변화를 추진하겠다는 것입니다.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중인 아제르바이잔으로의 플랜트 수출도 큰 관심사입니다.
석유 수출에만 의존하는 경제구조에서 탈피하기 위해 도로와 통신, 발전소 등 기반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고 있는 아제르바이잔은 우리 기업들에게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노 대통령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은 에너지자원.IT.건설분야 양해각서와 문화협정, 항공협정을 체결할 예정이어서 양국간 경제협력이 급속히 확대될 전망입니다.
중앙아시아와 카스피해 지역으로의 외교지평을 넓히는 계기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아제르바이잔 방문 이틀째인 11일 노 대통령은 일함 알리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어 양국간 실질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 뒤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결과를 발표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11일 오후에는 아제르바이잔 경제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함께하며 한국기업들의 진출에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할 계획입니다.
또 상가찰 오일터미널을 방문해 유전 개발 현장을 직접 돌아봅니다.

출처 : 노무현 대통령 아제르 바이잔 국빈방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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