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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주식으로 따지면 성장주라며 한국과 화상이 협력해 제3국 시장에도 공동진출 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세계 28개국 2500여명의 화교 기업인들이 참석한 비즈니스 축제인 제8차 세계 화상대회!
노무현 대통령은 삼성동 COEX에서 열린 제8차 세계화상대회 축사를 통해 한국경제는 역동적인 성장주라며 화교경제인들의 한국 투자를 촉구했습니다.
노대통령은 또 경제자유구역과 조세감면 등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과 한국 기업들의 도전적이고 왕성한 의욕을 들며 협력 파트너로서의 한국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한국의 우수한 인력과 화상들의 자본과 글로벌 네트워크가 결합된다면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제3국 시장에 공동진출하는 일에 한국정부도 최선을 다해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대통령은 이와함께 한반도 안보상황에 대해서도 걸림돌이 되지 않을 것이고, TCR과 TSR이 연결되면 한국의 투자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개성공단을 비롯한 남북경협사업도 화상들에게 기회를 제공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1992년 국교수립 이후 한중간 교역량이 12배 늘어나고 중국이 우리의 최대 교역국이 되는 등 비약적인 관계 발전을 이뤄왔다며 이같은 협력을 해외 화상으로 까지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출처 : 노무현 대통령, “한국경제는 역동적인 성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