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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과 회동

제작연도 2022-03-28

상영시간 01분 51초

출처 KTV 대한뉴스

문재인 대통령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과 회동

김용민 앵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 저녁 청와대에서 회동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대통령 선거 이후 19일 만이자, 지난 16일 '회동 무산' 이후 12일 만인데요.
문기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문기혁 기자>
문 대통령-윤 당선인 회동
(장소: 오늘 저녁,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직접 맞이합니다.
대화를 나누며, 청와대 정원인 녹지원을 지나 만찬 회동 장소인 상춘재로 걸어갑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저기 매화꽃이 폈고요."

녹취>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네, 정말 아름답습니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첫 번째 회동이 2시간 36분간 비공개로 이뤄졌습니다.
대통령 선거 이후 19일 만이자, 지난 16일 '회동 무산' 이후 12일 만입니다.
회동에 배석한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흉금을 털어놓고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자연스럽게 주요 현안도 논의됐습니다.
윤 당선인의 공약인 '50조 추경'과 관련해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과 장제원 비서실장이 실무적으로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인사 문제와 관련해서도 이 수석과 장 실장이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안보문제도 논의됐습니다.

녹취> 장제원 /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
"안보 관련된 문제를 한치의 인수인계, 정권의 인수인계 과정에서 누수가 없도록 서로 최선을 다해서 협의를 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윤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용산 국방부 이전과 관련해선 문 대통령은 이전 지역에 대한 판단은 차기정부의 몫이라며, 지금 정부는 정확한 이전계획에 따른 예산을 면밀히 살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고 장 실장은 전했습니다.
다만, 이전 시기 등 구체적인 논의는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과 관련해선 일체 거론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민경철 / 영상편집: 김종석)
문 대통령은 만찬을 마치고 헤어지면서 윤 당선인에게 넥타이를 선물하며, 성공을 빈다고 덕담했고, 윤 당선인은 문 대통령의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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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TV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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