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 잠실 국민학교 4학년 이철우입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직장을 다니시는데 도시락을 싸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모든 국민학교 학생들이 급식을 해주실 생각은 없으십니까?
그 어린이 아주 어머니 생각을 이렇게 하시는 걸 보니까 효심이 갸륵하군요. 이래서 나도 언제 이 어린이들이 점심 도시락을 싸오지 않고 학교에서 모두 정답게 밥을 먹게 할 수 있느냐를 열심히 생각하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도시락뿐만 아니고 식사뿐만 아니고 또 여러분들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운동장,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실, 도서실, 놀이터, 또 교실도 이제 냉, 난방 이것도 해주고, 또 이제 동식물도 이렇게 많이 길러서 보이게 해주는 이런 생각이 간절합니다.
근데 이제 정부에서 지금 계획하고 있는 것은 나라 살림이 하도 크기 때문에 한꺼번에 이제 금방 도시락을 싸오지 않게끔 할 수 없고 이제 97년쯤 가게 되면은 지금보다 한 6년 뒤죠.
그때 가게 되면은 이제 도시락을 싸오지 않고 학교에서 모두 이제 급식시키는 이런 그 준비가 지금 되고 있으니까 그때까지 여러분들, 참아주세요.
여러분 지금 들으셨지만은, 97년 어쩌면 그보다 더 「?여러분들은 도시락을 싸가지고 학교에 안 가도 학교에 가서 맛있는 점심을 드실 수 있을겁니다. 자 또 누구 질문할까요? 네 요번에는 이쪽에 어린이. 그래요?
저는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 국민학교에 다니고 있는 여상미인데요. 대통령께서는 어릴 적에 공부를 어느 정도로 하셨어요? 공부를요?
예 너무 잘했다 하게되면 또 대통령 너무 이렇게 어린이들 앞에 자랑 너무 한다 이렇게 생각이 되겠는데, 그래도 바른 말로 잘한 축에 들어갔어요. 잘한 축에.
네 다음 어린이 또 누구 질문할까요? 이 쪽에..
저는 서울 대치 국민학교 6학년 1반 송의준입니다. 대통령 할아버지의 어렸을 때 꿈은 무엇이었고, 지금 다시 어린이로 돌아가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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