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몰랐던 100가지, 추억의 문화영화 (19회)
전염병의 예방과 관리
*나라를 뒤흔든 전염병들
주춤하던 코론나19 확진자가 최근 급증하고 있다. 전염병에 대한 공포는 비단 오늘만의 일이 아니다. 정확한 원인과 해결책을 몰랐던 옛날 사람들에게 전염병은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우리나라 역사 속에도 무서운 전염병이 여럿 등장한다.
콜레라를 막자 - 대한뉴스 436호 (1963년)
뇌염과의 투쟁 - 리버티뉴스 577호 (1964년)
유행성 출혈열 - 대한뉴스 1092호 (1976년)
*전염병의 예방
의학과 공중 보건이 막 발달하기 시작했던 그때, 전염병이 돌면 수많은 사람이 세상을 떠났다. 병원도 치료 약도 부족했기에 예방이 최선이었다.
여름철의 건강을 - 대한뉴스 840호 (1970년)
부산에서 방역 시범훈련 - 대한뉴스 390호 (1962년)
토막소식 - 대한뉴스 713호 (1969년)
*전국 쥐잡기 운동
전염병을 옮기는 쥐와 해충은 박멸해야 할 대상이었다. 1970년 1월 26일 시작된 ‘전국 쥐잡기 운동’, 학교에선 쥐 꼬리를 잘라오는 숙제를 내주기도 했고 쥐를 많이 잡는 사람에겐 포상금까지 주어졌다.
쥐를 잡자 - 대한뉴스 772호 (1970년)
*결핵 극복
1950~70년대 ‘한국의 국민병’은 결핵이었다. 열악한 노동 환경과 영양 상태, 주거 환경이 주된 원인이었다. 1954년에는 하루 평균 300명이 결핵으로 숨졌다. 결핵을 이겨내기 위해 온 나라가 힘을 모아야 했다.
결핵 치료사업 - 대한뉴스 425호 (1963년)
크리스마스 실(단막극) - 대한뉴스 546호 (1965년)
*전염병의 위기를 기회로
크고 작은 질병들을 극복하며 우리의 공중 보건과 의학 기술은 발전을 거듭했다. 곳곳에 병원과 보건소가 세워지고 의료 서비스의 지역별, 계층별 불균형도 조금씩 해소되고 있다. 외국에 의존하던 치료제도 우리 기술로 생산하게 되었다.
국립공주병원 개원 - 대한뉴스 271호 (1960년)
간염백신 - 대한뉴스 1467호 (1983년)
현대 의학의 발전으로 바이러스의 위세는 크게 꺾였다. 하지만 우리는 끊임없이 새로운 감염병을 마주하고 있다. 후진국형 전염병이 돌아오고 있다는 소속도 이따금 들려온다. 우리가 신종 바이러스에 현명하게 대처하고 있는지 생각해 볼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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