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몰랐던 100가지, 추억의 문화영화 (28회)
더위를 즐겁게 여름 나기 풍경
*불볕더위를 피해
온몸을 뒤덮는 폭염의 열기와 갑작스러운 폭우까지... 이번 여름은 유난히 무덥게 느껴진다. 냉방 기기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했던 그 시절, 사람들은 더위를 피해 산으로 바다로 떠났다.
더위 95도 2분 - 대한뉴스 제325호 (1961년)
젊음이 치솟는 여름에 - 대한뉴스 제735호 (1969년)
명랑해진 철도여행 - 대한뉴스 제319호 (1961년)
*즐거운 여름날
더위에 지친 사람들은 너도나도 시원함을 찾아 밖으로 나섰다. 여름의 절정, 대구 시민들은 공원에 나와 더위를 식혔고 유원지의 동물들은 축 늘어져 꿀맛 같은 낮잠을 즐겼다. 어떤 이들은 수상 스포츠를 즐기며 한여름의 추억을 쌓았다.
대구 놀이터의 이모저모 - 리버티뉴스 169호 (1956년)
여름의 동물원 - 대한뉴스 제175호 (1958년)
조정 경기 - 리버티뉴스 575호 (1964년)
*학생들의 방학
학생들의 여름방학은 또 다른 배움의 시간이다. 봉사 현장에서 학생들의 흐르는 땀은 마르지 않았고, 전국에서 다양한 수련회가 열려 알찬 방학을 보냈다. 그렇게 젊음으로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하기방학 중 학생활동 - 대한뉴스 제477호 (1964년)
하기 야영 훈련 - 대한뉴스 제325호 (1961년)
더위보다 높은 면학 열기 - 대한뉴스 제1498호 (1984년)
*농촌의 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도 농부들의 손길은 쉴 새가 없다. 제철을 맞은 달콤한 과일이 여름을 즐겁게 하고, 땡볕에 익은 아삭한 채소면 열 보양식이 부럽지 않다. 농부들의 땀이 서린 들판이 풍성하게 자라는 계절, 여름이다.
내 고장 소식 - 대한뉴스 제684호 (1968년)
참외의 고장 - 대한뉴스 제1795호 (1990년)
풍년 송가 - 문화영화 (1976년)
*파병 군인들의 휴가
한국은 베트남전쟁에 1964년부터 8년간 국군을 파견했다. 월남 파병... 전쟁이 치러지는 동안 5,000명이 넘는 한국군이 목숨을 잃었다. 그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우리는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일궈냈다. 생과 사를 넘나드는 전쟁터이지만 짧은 여름휴가를 즐기기도 했다.
즐거운 휴가 - 문화영화 (2384호)
*더위를 잊은 사람들
더위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맞서는 사람들이 있다. 저마다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근로자들, 그들에게 온도계의 높낮이는 중요하지 않았다. 그들의 가치 있는 땀방울이 오늘날 대한민국을 만들어 냈다.
더위를 잊고 사는 이웃들 - 대한뉴스 제1654호 (1987년)
지구의 평균기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에어컨은 물론 더위를 식히는 기능성 제품들이 인기다. 냉방 기기의 도움 없이 여름을 이겨내던 그 시절 사람들의 여유와 지혜를 떠올리며 가슴에 시원한 바람을 품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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