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몰랐던 100가지, 추억의 문화영화 (54회)
잊혀진 가을 이야기
*풍요의 가을
들판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계절. 가을은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계절이다. 따사로운 가을볕에 곡식과 과일들이 영글고 농부들은 분주히 오가며 한 해 농사의 결실을 본다. 가을 바다에도 풍요로움의 파도가 넘실거린다.
가을 소식 - 대한뉴스 제1555호(1985년)
새마을 풍년제 - 대한뉴스 제1110호(1976년)
연어잡이 - 대한뉴스 제1724호(1988년)
*축제의 계절
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바람. 가을은 야외를 즐기기에 제격인 계절이다. 전국 방방곡곡 풍성한 행사가 열리는 가을. 즐거운 축제의 현장마다 가을을 만끽하려는 발길이 이어진다.
공중 전시 - 대한뉴스 제184호(1958년)
추계 경마 개장 - 대한뉴스 제129호(1957년)
대학생 가을 체육축제 - 대한뉴스 제1874호(1991년)
풍성한 가을 - 대한뉴스 제590호(1966년)
*단풍 고운 가을 산
가을은 사계절 중 산이 가장 화려한 계절이다. 어느 곳을 둘러봐도 곱고 아름다운 가을 산. 가을의 붉은 정취에 취해 있노라면 누구나 그림 같은 풍경에 넋을 잃게 된다.
가을을 맞은 설악산 - 대한뉴스 제1771호(1989년)
가을 산사 풍경 - 대한뉴스 제1776호(1989년)
산골풍경 - 대한뉴스 제1773호(1989년)
*가을과 여성
계절의 변화는 여인의 손끝에서도 시작된다. 계절이 오고 갈 때 즈음 어머니들은 옷장 정리를 하셨다. 그렇듯 부지런한 여인들은 미리 찬바람 불 때의 옷차림을 준비하고 저마다 의미 있는 발표회를 열어 솜씨를 뽐내기도 했다.
가을과 여성 - 대한뉴스 제492호(1964년)
가을의 향연 - 대한뉴스 제441호(1963년)
*독서의 계절
가을에 피는 소담한 들꽃들. 이 계절이 기다려지는 또 다른 이유다. 마음이 차분해지는 풍경 속에서 좋아하는 책 한 권을 곁에 두고 있노라면 가을이 독서의 계절이 된 까닭을 절로 알게 된다.
책을 읽자 - 대한뉴스 제847호(1971년)
제주 가을 꽃 - 대한뉴스 제1828호(1991년)
기후의 변화에 따라 여름과 겨울이 점점 길어지는 요즘, 짧게 스쳐 가는 가을은 더욱 소중하게 다가온다. 자연이 풍성한 수확을 거두는 계절. 올가을에는 저마다 의미 있는 결실을 맺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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