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몰랐던 100가지, 추억의 문화영화 (63회)
*서울의 겨울 철새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는 계절에 따라 다양한 새가 오고 간다. 한강은 한반도의 중앙에 위치해서 철새들이 지나는 중요한 통로이다. 그 겨울, 서울에는 찬바람과 함께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철새 - 문화영화(1971년)
*철새의 낙원
새들의 날갯짓으로 요동치는 곳. 낙동강 하구는 철새의 낙원이다. 고방오리, 고니, 도요새 등 50여 종 10만여 마리의 철새가 얼지 않는 땅과 먹이를 찾아 수천 킬로미터를 날아와 겨울을 난다.
철새 - 문화영화(1971년)
*바다와 철새
반짝이는 바다 위에서 여유롭게 노니는 새가 있는 풍경. 겨울이면 경포대 인근 바다에는 철새 떼가 장관을 이루고 봄, 가을에는 강화도에 나그네새가 찾아와 긴 여정을 위해 에너지를 보충하고 다시 길을 떠난다.
철새 - 문화영화(1971년)
*왜가리 마을
대표적인 여름 철새 왜가리는 보통 봄에 찾아와 여름을 지내고 가을이면 따뜻한 남쪽 나라로 여행을 떠난다. 한국에는 마을 안에 둥지를 튼 왜가리가 많은데 주민들은 오랜 세월 동안 새의 쉼터를 지켜주고 있다.
철새 - 문화영화(1971년)
*철새 서식지의 보전
최근 환경오염과 난개발로 철새의 수가 급감하고 있다. 때문에 철새 도래종과 개체 수는 환경의 바로미터로 여겨지기도 한다. 철새들이 꾸준하게 우리 곁에 찾아올 수 있도록 서식지에 대한 보호와 관리가 필요하다.
철새 - 문화영화(1971년)
봄이 오면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오고 겨울이 오면 헤아릴 수조차 없는 다양한 철새가 푸른 하늘을 수놓는다. 저 먼 땅에서 날아온 새들을 보면서 고귀한 생명의 날갯짓을 오래도록 볼 수 있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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