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몰랐던 100가지, 추억의 문화영화 (87회)
적도 속의 한국인
*기회의 땅
세계에서 가장 큰 군도 국가인 인도네시아는 한국의 첫 해외직접투자가 이루어진 나라다. 우리나라는 70년대부터 깊은 관계를 맺으며, 다양한 기업이 진출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했다.
적도 속의 한국인
*기업의 해외 진출
1970년대부터 80년대 중반까지는 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와 건설, 무역 분야의 진출이 두드러졌다. 산림자원개발 회사, 건설사, 식품, 정유회사 등 인도네시아의 풍부한 자원을 기반으로 한 산업이 주를 이뤘다.
적도 속의 한국인
*랜드마크의 건설
인도네시아는 잠재적인 내수 수요와 부족한 인프라 시설 등으로 인해 건설과 토목 분야에서 한국 기업이 주목받아 왔다. 1973년 인도네시아 최초의 고속도로인 자고라위 고속도로 공사를 시작으로 플랜트, 전력, 토목 등 활발한 건설이 이어졌다.
적도 속의 한국인
*목재와 펄프 산업
1960년대부터 우리나라의 합판 산업이 성장했는데 이때 산림자원개발 회사들의 인도네시아 진출이 활발해졌다. 목재용 나무가 자라기에 좋은 환경일뿐더러 규제가 거의 없어 최적의 조건이었기 때문이다.
적도 속의 한국인
*그리운 고향
외화벌이의 최전선에 선 한국인들. 낯선 타국에서 그들의 성실함은 더욱 빛났다. 땀 흘려 일한 후 적막한 밤이 찾아오면 저마다의 방법으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이겨냈다.
적도 속의 한국인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두 나라의 오랜 협력을 기반으로 발전의 파트너로서 함께 도약할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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