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몰랐던 100가지, 추억의 문화영화 (89회)
집과 내 집 마련
*집의 의미
'집'은 다양한 의미를 내포한다. 집은 거주를 위해 만들어진 건물을 뜻하지만 편안한 안식처이자 가족과 동일시되는 대상이 되며 때로는 부를 상징하거나 투자의 대상으로도 여겨지기도 한다. 그 시절에도 국민의 보금자리 마련은 나라의 중요한 현안이었다.
건설의 보람(주택) - 문화영화(1965년)
*새로운 집
한국전쟁 후 한반도의 주거 여건은 매우 열악했다. 파괴된 집을 다시 세우는 것을 시작으로 서민들을 위한 후생주택과 외인주택 등이 건설됐다. 그 후 점점 고층의 대단위 단지 아파트가 생겨났다.
후생주택 시찰 - 대한뉴스 제161호(1958년)
서울 근교에 최신 아파트 - 대한뉴스 제141호(1957년)
한남동 외인주택 - 대한뉴스 제142호(1957년)
*내집마련과 건설업
아파트가 대중화되기 전인 1980년대까지 서울의 대표적인 주택은 한옥이나 단독주택. 주인집 안방에서 거리가 가장 먼 대문 옆의 방 한두 칸은 대개 서민들의 보금자리였다. 정부의 주거 정책과 관련 산업의 발전은 서민들의 내집마련의 꿈을 한 발 더 가깝게 해주었다.
집 (주택) - 문화영화(1965년)
*그 시절의 주택금융정책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시책의 일환으로 주택자금을 지원하고 효율적 공급하기 위해 1967년, 서민주택금융 전담은행인 '한국주택금고'가 설립되었다. 이후 내집마련을 위한 금융지원 정책은 점점 세밀하게 다듬어지고 있다.
집 (주택) - 문화영화(1965년)
*주택 200만 호 건설
1989년, 정부는 서울 근교 5개의 1기 신도시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이로써 분당, 일산 등 대단위 주거단지가 탄생했는데 200만 호는 당시 인구 4,300만의 17%에 해당하는 숫자이다. 이로써 주택보급률이 1991년에는 74.2%까지 오르고 서민들의 주택난을 해결하고 주택 가격이 안정되는 효과를 얻었다.
천만인의 내 집 마련 - 문화영화(1992년)
한국인에게 집은 남다른 애착의 대상이다. 삶의 터전이자 욕망이 투영된 공간, 집 우리의 몸뿐만 아니라 마음도 누이는 곳 지금 우리에겐 마음을 채워주는 집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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