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닫기

e영상 역사관

주메뉴

대통령기록영상

문재인 대통령 왕이 중국 외교부장 접견

제작연도 2021-09-15

상영시간 02분 27초

출처 KTV 대한뉴스

문재인 대통령 왕이 중국 외교부장 접견

박성욱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을 접견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문 대통령은 북한이 대화에 복귀할 수 있도록 '견인' 하는 게 중요하다며, '중국의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유진향 기자>
왕이 중국 외교부장 접견
(장소: 오늘 오전, 청와대 본관)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청와대를 찾아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30년간 한중관계가 많이 발전했지만 앞으로 발전의 여지가 많다며 한중관계가 더욱 굳건해지기를 희망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나와 시 주석님이 뜻을 함께한 중요한 합의들이 원만하게 이행되고, 또 만족할 만한 결실을 거두어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더 높은 단계로 발전되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왕이 부장은 중국에 있어 한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과 중국은 친척처럼 자주 만나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녹취> 왕이 / 중국 외교부장
"중한 양국은 서로 떠날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자 협력 윈-윈을 실현하는 파트너입니다."

한반도 정세도 논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내년 베이징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하겠다면서 베이징 올림픽이 북한과의 관계를 개선하는 또 한번의 전기가 되길 희망했습니다.
왕이 부장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태도로 정치적 의지만 있으면 하루에도 역사적인 일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이 조속히 대화에 복귀할 수 있도록 견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중국의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한중 외교장관회담
(장소: 오늘 오전, 서울 외교부청사)

문 대통령 예방에 앞서 왕이 부장은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했습니다.
두 장관은 한중 관계 발전 의지를 재확인하고 양국의 관계를 더욱 내실화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정의용 / 외교부 장관
"양국 간 협력은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분야에서 오히려 더욱 확대되고 있습니다."

왕이 부장은 정 장관과 오찬을 갖고 방한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김태형 / 영상편집: 장현주)
왕이 부장의 이번 방한은 지난해 11월 이후 열달 만이며, 한중 외교장관회담은 지난 4월 중국 개최 이후 다섯달 만입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 KTV 대한뉴스

공공누리가 부착되지 않은 자료는 사전에 협의한 이후에 사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 정책 보기

영상자료 이용문의 한국정책방송원 방송영상부 영상자료실 : 044-204-8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