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안읍성은 1397년 일본군이 침입하자 김빈길이 의병을 일으켜 처음 토성을 쌓은 곳으로 후에 임경업이 낙안군수로 부임하여 현재의 석성으로 중수하였다. 총길이 1,420m 높이 4m, 너비 3-4m의 네모난 형태이고 108세대가 실제 생활을 하고 있는 전통마을이다. 남부지방 특유의 주거양식을 볼 수 있고 매년 정월대보름에 장군 임경업의 비각에서 제를 올리고 민속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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