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쌈지길의 소품(공예품)을 촬영하였다. 1920년대 충무로와 명동을 중심으로 발달했던 미술품, 문화재 상점들이 1960년대 들어서 옮겨오기 시작한 것이 인사동이 본격적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 이후 낙원시장을 비롯해 인근지역 상인들이 모이는 거리가 형성됐고 특히 미술과 관련된 상점이 많이 모여와 화랑, 표구점 등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관련 상점들이 많아지다보니 자연스레 전시장이 생겨났고 지금까지 이어지면서 문화의 거리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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