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일 2002.11.05
촬영장소 대한민국 미상 미상
부여 능산리 고분군에서 출토된 백제시대의 향로로 몸통에는 연꽃무늬가 정교하게 새겨 있고 용이 입을 그릇바닥 중심에 붙이고 몸을 틀어내려 받침을 이루고 있다. 이런 형식은 중국 한나라때부터 만들어진 박산향로의 형식을 계승한 것이다. 뚜껑에는 봉황이 날개를 펴고 그 밑으로 5인의 악사와 74개의 산이 중첩되어 있는 모습이다.
사진자료 이용문의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기획과 : 044-203-3025